상일1동주민센터

안녕하세요!

스토리(Story)가 있는 게내마을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일동은 일찍이 게내〔해천(蟹川)〕의 위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참게가 많은 여울이라 하여 게내 마을로 불려졌습니다.

우리동은 서울의 동쪽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초·중·고 11개교, 강동 아트센터, 강동숲속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문화시설과 대형종합병원 등 의료시설, 다양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추어진 ‘엄친아’ 같은 동네입니다. 또한, 개발을 앞두고 있는 가옥들과 옛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게내마을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며 ‘참꽃’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동네입니다.

지역 터전을 잡고 살아온 원주민(참게)과 새롭게 대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단지 입주민(꽃게)들의 이질적인 요소를 해소하고 주민 화합과 발전적인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주민센터의 관심은 풍부한 인프라보다 주민 ‘여러분’들 입니다.

매년 11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게내마을 축제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됩니다. 이 축제의 다음 서막과 게내마을 사랑방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가고자 합니다.

여전히 흐르는 게내여울처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의 온기를 이웃들에게 전해 주세요. 

지나는 길에 들러주시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이디어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방 문을 열어놓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상일1동장 정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