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배달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와서 늦은 시간에 전화드렸는데 받아주신 직원분도,
또 해당사항을 구체적으로 들어주시고 메모해주신 다른 직원분,
또 전해듣고 태풍와서 비 많이 오는데 현장점검 나가주신 김경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배달음식이라서 업주가 인정할 리 없는 삭막하고 비양심적인 업체가 만연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저 역시 과거 요리하고 음식점하며 깨달았지만,
정직한 가게가 번창한다는 진리를 그 가게가 빠른시일 내 알게되기를 바라며 이해해보렵니다.

태풍영향권이라 우산 뒤집어지고 바람도 엄청부는데
현장점검하시고 또 그 결과를 상세히 알려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한편으로 저 때문에 고생하신다는 생각에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바쁘고 더 힘든 이 시기에..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글도 잘 못쓰지만 이 곳에나마 몇글자 남겨봅니다.

모쪼록 힘내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다시한번 또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