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으로 실내·옥상·야외를 잇는 사계절 매력 정원 구현 - ‘일상의 숲’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일상의 정원이 되길 기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고덕동 317-24)에 실내·외정원을 조성해 더욱 자연 친화적인 정원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을 연 강동구의 대표 복지시설이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복지관 내부를 매력적인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일상의 숲’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해당 실내정원은 휠체어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바닥 대신 벽면을 활용한 ‘벽면 녹화’ 방식으로 정원을 조성했다. 이에 수중재활센터와 복지관 출입구 및 실내 카페의 벽면은 산호수,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한 식물이 심어져 쾌적함이 한층 높아졌다.
식당 입구와 복지관 벽면 손잡이를 따라 이어지는 창가에는 오렌지 레몬나무를 심은 화분(플랜터 박스)을 배치해, 실내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09년 복지관 옥상에 조성했던 ‘기와마루 정원’도 재정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으로 개선했다.
정원 산책과 식물 감상, 가드닝 활동은 신체적 이완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이번 정원 조성은 이용자와 주민의 일상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동체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정원 조성으로 복지관 이용자에게는 쾌적한 재활 공간이,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원과 쾌적한 녹지를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